[책 소개]
이 책은 텍스트 언어의 기초적인 문법을 배운 학습자가 풀기에 딱 좋은 워크북입니다. 200개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사소하게 놓쳤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고, 코드의 구조를 파악하는 눈을 키울 수 있습니다. 간단한 내용이기에 오히려 쉽게 놓칠만한 개념을 착실히 다지면서 코딩 실력이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난이도에 따라 Level 1과 Level 2로 구분하여 문제를 출제하였습니다. 각 Level은 5개 파트(변수와 입출력, 리스트, 순차, 선택, 반복)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각 파트는 핵심 개념 정리와 문제 풀어보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트별로 20문제씩 출제하여 균형 있는 학습이 가능합니다. 개념 정리 부분에도 필요한 경우 간단한 예제가 수록되어 있으며, 모든 문제의 정답은 책의 뒷부분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이 책으로 수업을 진행하거나 혼자 학습할 때 적절한 활용 방법을 안내합니다.
● 흔히 손으로 직접 코드를 써보고 출력값을 유추하는 과정을 손코딩이라고 합니다. 텍스트 코딩 워크북의 문제는 손코딩으로 충분히 풀 수 있을 만큼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손코딩 방식으로 코드를 차근차근 따라가며 문제를 풀어보세요. 빨리 푸는 것도 좋지만 실수가 없도록 정확히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문제의 코드를 Python idle, 온라인 IDE(ideone 등)에서 직접 타이핑하고 출력값을 확인해보세요. 그대로 따라 치는 것도 상당한 공부가 됩니다. 만약 코드를 똑같이 따라 쳤는데도 실행이 안 된다면 열심히 원인을 찾아보세요. 그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를 느끼고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저자의 말]
처음 텍스트 코딩을 가르쳤을 때 힘들어하던 학생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이유는 다양했습니다. 영어 타자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부터 input과 lnput처럼 작은 철자 차이를 찾지 못해 헤매던 학생, print(1+2)와 print(“1”+“2”)의 결괏값이 왜 똑같이 3이 아닌지 이해하지 못하던 학생까지.
문제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소수가 아니기 때문에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번번이 예상하지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텍스트 언어를 배울 때 남녀노소 누구나 거치는 관문이기도 합니다. 즉, 배우는 사람의 잘못도, 가르치는 사람의 잘못도 아닙니다. 다만 텍스트 언어를 더 효율적으로 가르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연구와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이 교재는 텍스트 코딩의 난관을 쉽게 풀어가고자 노력한 정보 교사 10명의 고민을 담은 책입니다.
텍스트 코딩에서 문법은 결국 구조, 즉 틀을 이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세세한 문법은 언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입출력부터 조건 구조까지 큰 틀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따라서 문법을 깊게 파고들기보다 전반적인 구조를 먼저 이해한다면 텍스트 코딩에 한결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문법의 기초를 다지면서 텍스트 코드의 전체적인 틀을 보는 눈을 키우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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