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9.7인치의 커다란 터치스크린으로 이루어진 내 손안의 태블릿 PC, 아이패드. 손가락 끝으로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쳐 보이던 아이패드가 당신의 책상 위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책도 되고, TV도 되고, 지도도 되고, 게임기도 되었던 아이패드는 앱의 응답 속도와 인터넷 사용 속도를 더 빠르게 높였고, 화상 전화가 가능한 기기로 진화했다. 아이패드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내문서를 확인할 수 있고,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만들 수 있다. 중요한 회의는 음성 녹음까지 가능하다. 이 책에는 진화한 아이패드, 아이패드2를 갖고 놀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쉽고 즐거운 방법 182가지가 담겨 있다. <182가지 방법으로 ipad2 즐기기> 이 책은 아이패드를 손안에 넣은 이들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앱을 설명하고, 추가로 설치하면 좋을 앱을 소개하며,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아이패드2로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하는 요령을 알려줄 것이다.
<출판사리뷰>
프로그래머가 아이패드에 주목하는 이유
일반적인 매뉴얼도 없이 아이패드는 사용자들의 손에 들어갔다. 상상하는 모든 것이 9.7인치의 터치 스크린 위에서 실현될 것이라는 화려한 광고 카피와 조그만 아이들의 손에서 탑재한 기능을 활짝활짝 펼쳐 보인 아이패드는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런 애플의 아이패드가 나온 것이 뭐 대수냐고 묻는 분이 있겠지만, 모바일 기술의 세계에서는 입장이 다르다.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아이폰3도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3년 정도 늦게 출시되었다. 이를 모바일 기술적인 측면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모바일 기술이 세계 기술에 비해 1년 이상 뒤쳐져 있다는 거다. 이제야 거의 따라 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나라가 선두를 점하기까지는 험난한 여정을 겪어야 한다.
그래서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들이 빨리 출시되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자들이 새로운 기기를 받아들이면 개발자들은 새로운 앱을 개발하고, 사용자 요구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앱 개발 기술도 발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로그래머들이 아이패드에 주목하는 것이다. 모바일 기술의 진화와 사용자들의 요구를 이끌어낼 기획의 발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아이패드, 먼저 9.7인치의 기기 안에 구축해 놓은 시스템을 분석하고,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것으로 아이패드에 주목한 프로그래머들의 야심한 행보를 시작한다.
아이패드를 잘 알고 싶고, 업무에 활용할 때 꼭 필요한 <182가지 방법으로 ipad2 즐기기>
사용자가 아이패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설정하는 것부터 간단한 조작을 통해 인터넷을 보다 편하게 이용하는 방법, 애플에서 개발한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업무 능력을 놀랍게 향상시키는 방법이 이 책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조작법과 앱에 대한 소개 위주로 구성된 기존의 아이패드 관련 도서에서 한 걸음 나아가 업무에 필요한 문서를 워드프로세스,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로 작성하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아이패드와 친해진 이후 업무의 효율성을 다지려고 할 때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어디에서든 네트워크 상에 있는 것 같은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를 통해 업무를 놀랍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기가 아이패드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