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기류 미사오_파리 대학, 리옹 대학에서 프랑스문학과 역사를 전공. 이 책에서는 방대한 역사 연구 자료를 통해, 미스터리로 남은 역사상의 여러 인물의 실상을 쫓았다. 저서로는『알면 알수록 위험한 세계사』『알면 알수록 잔혹한 세계사』『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그림 동화』등 다수가 있다.
<역자>
박은희_강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KCP랭귀지스쿨 수료, 현재 일본어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번역한 책으로는 『호흡력』『천국의 세계』가 있다.
<저자의 말>
때로는 신화나 전설, 때로는 실제 사건 속 미스터리로 끊임없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진실과 거짓을 오가는 역사의 진짜 얼굴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 바로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 지금까지 역사를 바라보던 관점을 바꾸면 전혀 다른 역사가 나타난다. 이 책에서는 역사를 바라보는 또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역사관 자체가 바뀌게 될지도 모른다.
<책소개>
뒤마의 <철가면>의 모티프가 된 철가면의 실체, 지금까지도 의견이 분분한 히틀러의 생존 가설, 생 제르맹 백작의 실존 여부, 연쇄살인자 제프리 다머 사건의 진상,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화 ‘모나리자’ 절도 사건의 뒷이야기, 이집트 소년 왕 투탕카멘의 저주 등등……. <세계사 속의 미스터리>에서는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 있는 역사적 사건의 진상과 알쏭달쏭한 역사적 인물의 정체를 밝힌다.
<출판사 서평>
역사 연구가 계속되는 한 세계사 속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상을 둘러싼 다양한 공방 속에서 진실이 속속 드러난다. 이 점이 역사를 알아 가는 묘미다!
절대적인 역사는 없다.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가 모두 진실은 아니며, 지금까지 믿어 왔던 정설이 뒤집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왜 그럴까? 역사적 사실은 권력의 이해관계, 정치사회적 이유 따위로 왜곡되고 은폐될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두고 시대마다 다른 평가와 해석이 나오며, 때로는 날조된 역사 속에 숨겨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기도 한다.
그리고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미궁 속에 빠져 있던 사건의 미스터리가 풀리며, 역사 인물의 실체가 밝혀질 때, 역사는 더욱더 흥미롭고 매혹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 책에서는 지금도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 있는 역사적 사건의 진상과 알쏭
달쏭한 역사적 인물의 정체를 밝히려고 한다. 아울러 세계사 속에서 흥미진진한 사건과 인물, 일화를 소개하며 흥미와 재미를 더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 철가면은 정말 루이 14세의 쌍둥이 동생이었을까?
• 과연 히틀러는 죽었을까?
• 네로는 반대 세력에 밀려 조작된 가짜 악당이었을까?
• 무엇이 한 백인 청년을 세기의 살인마로 만들었을까?
• 역사를 매혹한 최고 미녀 클레오파트라를 정치적으로 유능한 여왕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
• 문화대혁명의 ‘여제’ 장칭은 단지 마오쩌둥의 진정한 충복이었을까?
• ‘모나리자’를 어떻게 감쪽같이 빼돌렸을까?
• 누가 왜‘히틀러의 일기’를 가짜로 만들었을까?
• 갑자기 사라졌던 애거서 크리스티, 정말 자작극이었을까?
• 사라진 이스라엘 민족의 성궤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 트로이 유적 발견은 고고학자의 열정이 이루어낸 성과로만 볼 수 있을까? 등등
이런 세계사 속의 인물과 사건에 대한 색다른 해설을 이 책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역사는 잊어라!
관점이 바뀌면, 역사도 바뀐다!
때로는 신화나 전설, 때로는 실제 사건 속 미스터리로 끊임없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진실과 거짓을 오가는 역사의 진짜 얼굴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 바로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 지금까지 역사를 바라보던 관점을 바꾸면 전혀 다른 역사가 나타난다. 이 책에서는 역사를 바라보는 또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역사관 자체가 바뀌게 될지도 모른다.